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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XX 게임/653 $a 산소미포함

산린산린 산소미포함 (2) 기체압축

&a 어스름 2019. 11. 14. 18:32

 

보통 플레이중 평범하게 존재하는 기체타일의 기체의 양은 대략 1000g쯤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체들을을 몇 타일로 이루어진 공간에 무한히 가둔다면?

 

어느 시점, 이를테면

 

 1) 방출되는 기체가 너무 많아 한 타일에 3kg, 4kg씩 쌓이는게 신경쓰인다.

 

불편!

 2) 수소 벤트나 천연가스 벤트등 쓸모 있는 기체를 많이 쌓아두고 싶다.

 

등, 기체를 한 장소에 많이 보관하고 싶어지는 때가 온다. 이럴 때 인게임에서 제공하는 '기체 저장소'를 사용해서 기체를 저장하는 방법이 있다.

 

 

 

천연가스를 기체저장소에 보관하는 모습

 

 

다만 기체저장소는 건조물당 400kg의 금속은 둘째 치더라도, 15타일이라는 부담되는 공간차지를 하며(건조물을 지지하는 타일까지 합하면 20타일), 겨우 150kg의 기체뿐을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뛰어난 공간효율을 자랑하는 무한기체압축이다.

 

 

 

전형적인 기체압축타워의 모습. 필자는 유튜브에서 배웠다.

 

 

자동화 신호를 이용해서 순차적으로 닫히는 에어록을 이용한 것으로, 오른쪽 공간에 기체가 무한히 압축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구조 *

 

기체파이프의 구조

 

 

왼쪽 기체파이프로 기체가 들어오면 기체중단과 기체 파이프 원소 센서의 조합으로 자동으로 기체가 식별/분리된다.

 

 

 

 

'기체 중단'과 '기체 파이프 원소 센서'

 

 

기체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120w x 6(기체 종류 수)의 전력 소비는 부담스러워 위 조합이 대체하게 된다. 간단히 기체 중단 직전의 파이프에 기체원소센서를 배치하는 것 만으로 기체가 분리된다. 하지만 이도 하나당 10w의 전력을 소비한다. 

단, 이 조합은 기체중단의 배출 파이프가 막힐경우 기체를 분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 기체타워와 같이 기체저장소가 파이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해 줘야 한다.

 

 

 

 

 

회로의 구조

 

 

회로의 경우 위쪽 세 개의 필터게이트의 지연시간은 1초, 아래족 세 개의 필터게이트의 지연시간은 3초 이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대로 만들기만 한다면 작동할 것이다.

 

 

 

 

 

 


 

 

 

 

+ 개량형

 

사기스러운 느낌

 

 

통풍구에 일정한 양 이하의 액체만 존재하면 침수가 되지 않으면서도 기체를 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한 기체타워. 기존의 기체타워보다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필자의 실험결과 통풍구 타일에 100g에서 3000g정도가 안정권인듯 했다. 너무 많은 양은 통풍구를 침수시키고, 너무 작은양은 기체가 밀쳐서 옆 칸으로 이동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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